
이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제 지지자들의 민주당 탈당 행사에서 이 대표에 대한 폭언이 나왔다고 들었다"면서 "이는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제의 발언을 하신 분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에도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지지자들의 주의를 바란다"며 "어느 경우에도 품위를 지키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이 전 대표는 저질 혐오 발언에 대해 엄정 조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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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 2024-01-14 05:07:06경선불복하고 탈당한 이인제 시즌2 . 그냥 정계 은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