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 말레이시아 할랄시장 진출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를 국내 유일의 할랄수출작업장 한다운에프에스엘(대표 류창열)을 통해 지난 11일 약 2,000kg의 물량을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첫 수출 선적했다.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이 공동으로 3년 동안 사양시험과 연구를 거쳐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사료(특허 제0385929호, 제0385930호)를 개발․공급해 상주곶감의 이미지와 한우를 접목시킨 한우 브랜드다.
 
신기봉 축산과장은 “명실상감한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실상감한우가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