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적극 추진할 것"

  • 정왕시장 찾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들 응원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정왕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일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정왕시장을 찾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정왕시장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설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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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설 연휴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임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화재 발생 시 대규모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과 점포 밀집 상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살피고,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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