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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4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에 12개의 법인을 정리했다”며 “올해도 5대 핵심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닌 곳은 이익이 나더라도 정리하는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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