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팀워크 훈련으로 안전한 바다 만든다

  • 24년도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실시

동해해경청 관계자들이 팀워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해경청 관계자들이 팀워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월 22일까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을 통해 유능한 해양경찰 육성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24년도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최일선 부서의 현장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 동해해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일선현장 해양경찰관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동해해경청은 경비함정 47척과 파출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인사발령 후 생길 수 있는 구조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부서의 팀워크 향상을 통해 사고대응능력 및 완벽한 임무수행능력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해상지형 숙달을 위한 백지도 평가, 장비운용능력 평가, 전입자 대상 직무평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해상사고대응 등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부서의 임무수행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동해해경청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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