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위한 담당자 협의회 개최

  • 미래를 향한 도약, 세계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

  • 도교육청-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 가져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시키고, 국제사회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최초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며 올해는 식품·조리·미용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중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10명을 최종 선발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는 식품·조리·미용학과가 있는 직업계고 교감, 취업지원부장, 학과부장이 참석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계획 안내 △학생 및 파견교사 선발 계획 △학생 사전교육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운영될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교육청-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 가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86백만원 증가한 11억 56백만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41억 21백만원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육복지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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