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공원,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 공모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18 14: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부안경찰서와 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사각지대와 우범지역에 대하여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서림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주관…군, 부안경찰서와 안전한 환경 조성

부안 서림공원 전경사진부안군
부안 서림공원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자연환경 특성상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부안경찰서와 협업해 서림공원 일원에 대해 범죄예방 분석을 실시해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총 사업비 3억원 중 1억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부안경찰서와 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사각지대와 우범지역에 대하여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서림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