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완료…총 108석

  •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 두달만에 흡수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202404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2024.04.1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을 완료했다고 공고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비례 의석 획득을 위해 창당한 국민의미래는 약 두 달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석을 넘겨 받아 지역구 90석 포함 총 108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상정했고, 투표에 참여한 전국위원 559명 중 547명(97.83%) 찬성으로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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