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수필 부문의 영예는 이미임씨가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병무청이 작가의 집안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한 이야기의 서술이 사실적 감동을 동반한다. 작가 큰오빠의 40년 군 복무 퇴역 날의 표현이 감동적이다. 수필 문학은 이런 감동적인 서술이 빛난다"고 평가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가보>는 군인 가족의 자긍심을 보여준 수필이다. 앞으로도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군인 가족들의 서정을 담은 수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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