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한동훈 면담하면 총선백서 만드는 데 많은 도움될 것"

  • "한동훈 면담 요청...답변 받지 못해"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장은 7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서면이든 직접 면담이든 소회를 준다면 백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최대한 편하게 소회를 밝힐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 위원장에게 면담 요청을 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전당대회 전과 후 가운데 당 내 입장이 분분한 백서 발간 시기에 대해선 "조만간 의견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기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가지기 위해선 뼈를 깎는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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