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올해 최강 지진…전국 곳곳 깨지고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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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학교는 휴교령도

사진연합뉴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사진=연합뉴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교육청]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자 전국 곳곳에서 벽면이 깨지고 편의점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이날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도가 셌다. 

지진 발생 이후 진앙지였던 부안군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 흔들림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벽에 금이 갔으며 편의점에서는 물건이 떨어졌다. 또 부안군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지진으로 인해 교실에서 빠져나와 운동장에서 대기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연합뉴스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전주 모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교실을 빠져나와 운동장에 모여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연합뉴스]

이에 교육부는 이날 충북·충남·전북·전남 등 4개교가 휴교한다고 전했다. 충북과 전북 2개교는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오전 8시 40분까지 전국에서 총 198건의 신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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