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어업관리단과 합동훈련 실시

  • 조업자제해역에서의 해양주권과 안보 대응역량 강화,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확보 위해 진행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동해 조업자제해역에서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동해 조업자제해역에서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동해 조업자제해역에서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조업자제해역에서의 해양주권과 안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1513함)과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0호)이 참여했다.
 
훈련은 우리수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합동퇴거와 접경해역에서 우발상황 발생 시 우리어선 보호 등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동해어업관리단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업자제·동해퇴해역 등 우리수역에서의 해양주권·안보 대응역량 강화와 우리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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