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내교 분당 방면 가설교량 설치공사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17 09: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개축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17일부터 착공한다.

    시는 수내교가 전면 통제되는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 및 이용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개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수내교 분당 방면 차로(서쪽) 옆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4차로)을 10월까지 설치한 후,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동쪽)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

  • 글자크기 설정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개축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17일부터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14일 긴급 사용제한(전면통제) 조치된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개축이 결정된 상태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에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수내교가 전면 통제되는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 및 이용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개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수내교 분당 방면 차로(서쪽) 옆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4차로)을 10월까지 설치한 후,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동쪽)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내년 5월까지 서울·판교 방면 구간 공사를 완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분당 방면 철거 및 재가설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