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 측 "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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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6-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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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은 아주경제에 "로제와 (전속계약)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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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블랙핑크 로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은 아주경제에 "로제와 (전속계약)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회사다. 지난 2016년 설립해 그룹 빅뱅의 태양,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이 소속되어있다.

앞서 로제와 테디는 YG 소속일 당시부터 깊은 신뢰 관계를 맺어왔다. 블랙핑크의 프로듀서로 데뷔 싱글 '휘파람' '붐바야' 등 메가 히트곡들을 만들며 글로벌 인기를 견인해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완전체 그룹 활동을 위해 YG와 재계약을 맺었다.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취하고 있는 이들은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매니지먼트를 분리하여 활동할 예정. 제니와 지수는 각자 솔로 활동을 위해 단독 레이블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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