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가 21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17일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일반안 총 43건을 의결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9~20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아울러, 이재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이형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2년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로 선임될 제9대 후반기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뜻과 바람을 시정에 제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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