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뉴욕 등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 신제품과 향상된 '갤럭시 AI' 체험 가능

지난 1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했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삼성전자
지난 1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했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한층 새로워진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10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 시차 관계로 11일부터 운영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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