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더 존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효진·김동진 PD와 방송인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 등이 참석했다.
앞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4시간 동안 끝없는 인공지능(AI)의 공격으로부터 버티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일상 경험' 미션을 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권유리는 "(김)동현 오빠가 가장 겁쟁이다"라며 "귀신을 무서워하고 겁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그런 모습을 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이) 항상 다음 회차에 활약을 보여주겠지 기대했대. 하지만 너무 큰 체격에 비해 깜찍한 모습을 많이 목격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도 "(김)동현이는 정말 귀엽다"고 거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더 존3'는 오는 7일 오후 4시에 1~3화를 먼저 공개한다. 이후 매주 1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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