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위주의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긴급 조치방안을 마련했다.
방역물품 긴급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내 노인복지시설 2326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9곳, 장애인 복지시설 81곳 등 모두 2640곳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용품 배부와 함께 지역 방역 전담조직인 '지역방역대책반'을 4개팀 16명으로 구성해 24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8월 3~4주가 코로나19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신속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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