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에 21명 지원, 0.3% 불과···'빅5'는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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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8-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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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추가로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명(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이 지원했다.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에는 7명이 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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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신입 전공의 모집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신입 전공의 모집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추가로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모집 정원 7282명의 약 0.3%에 불과한 수치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명(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이 지원했다.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에는 7명이 원서를 냈다.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을 때는 지원율이 모집 대상(7645명)의 1.4%(104명)에 그쳤다. 104명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었다. 당시 빅5 지원자는 45명에 불과했다.

이들까지 더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총 125명이다. 이 가운데 빅5 지원자는 52명으로 42%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 뒤 9월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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