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올해 엑스포 주제는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다. 차세대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과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영광군은 엑스포를 위해 기존 참가 기업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 중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중소형 승용 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개인형이동수단(PM), 자율주행버스, 드론 등 첨단 e-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군이 미래 산업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