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세계 최초로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5900원(4.44%) 오른 1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기우는 5500원(8.94%)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웨어러블용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h/L(와트시/리터) 급으로, 현재 고객 대상 시제품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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