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장은 이번 축제가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흥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이자 취향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가 시흥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커피로 연결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주산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등 초청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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