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존 홉필드·제프리 힌튼…'머신러닝'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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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입력 2024-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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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 교수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머신러닝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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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홉필드 프린스턴대 교수왼쪽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 사진노벨재단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 교수(왼쪽)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 [사진=노벨재단]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 교수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머신러닝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른바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머신러닝을 가능케 하는 기반 발견 및 발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4천만원)가 수여된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 수상자와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한 데 이어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순차적으로 호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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