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오늘(15일) 국감 출석…하이브 내 따돌림 증언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4-10-15 09:0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하니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의 "무시하라"는 발언 등을 언급하며 따돌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국감에서는 하니의 따돌림 의혹과 민 전 대표 등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 글자크기 설정
걸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국회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및 지방고용노동청·노동위원회 등 고용노동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달 30일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ADORE) 대표를 각각 참고인·증인으로 채택했다.

하니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의 "무시하라"는 발언 등을 언급하며 따돌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상황. 국감에서는 하니의 따돌림 의혹과 민 전 대표 등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하니는 지난 9일 팬 소통 플랫폼 메시지를 통해 국감 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나 결정했다. 국회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며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를 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프랩 측은 "당사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따돌림 의혹을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