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24 부산 혁신클러스터 기술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됐으며, 해양ICT융합산업의 발전과 기업 유치 및 기술 실증·사업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 혁신클러스터 내 해양ICT융합산업을 육성하고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R&D 개발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해당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협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을 통해 창업기업들에게 사무실 공간, 연구지원금, 테스트베드 제공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