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만8000원 붕괴…전날 이어 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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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10-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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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5만8000원선 마저 무너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4% 넘게 상승한 것과는 대조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7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6%(1100원)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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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일 반도체업계 최초로 12나노급 24기가비트Gb GDDR7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반도체업계 최초로 12나노급 24기가비트(Gb) GDDR7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5만8000원선 마저 무너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4% 넘게 상승한 것과는 대조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7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6%(1100원)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 약세는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까지 삼성전자를 2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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