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닷새 만에 살포…올 들어 30번째 

  •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경찰에 신고

지난 10월 2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시내 하늘 위에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2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시내 하늘 위에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을 시작으로 이번이 30번째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강원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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