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해리스 막판 지원 나선다...'공화당 텃밭' 텍사스 유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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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입력 2024-10-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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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텍사스 휴스턴 유세에 팝스타 비욘세가 등장해 막판 지원 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 등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비욘세가 오는 2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에 어머니 티나 놀스 등과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비욘세는 해리스 선거 캠프에서 자신의 노래 '프리덤'(Freedom) 사용을 허락했으나,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거나 지원 활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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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비욘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텍사스 휴스턴 유세에 팝스타 비욘세가 등장해 막판 지원 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 등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비욘세가 오는 2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에 어머니 티나 놀스 등과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비욘세는 해리스 선거 캠프에서 자신의 노래 '프리덤'(Freedom) 사용을 허락했으나,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거나 지원 활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대선일까지 열흘 남짓 남겨둔 가운데 해리스를 지원해 막바지 유권자들의 지지와 투표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휴스턴은 비욘세의 고향이기도 하다. 비욘세는 지난 2016년 대선 직전에도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유세장에 등장해 공연한 바 있다.

비욘세는 미국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슈퍼스타'로 꼽힌다. 스위프트는 지난달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스를 공개 지지했지만, 유세장에 참석하거나 공연을 펼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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