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1승' 박인비, 둘째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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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10-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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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쌓았던 박인비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째를 출산했다. 모두 건강하다.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딸을 임신한 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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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연합뉴스
박인비. [사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쌓았던 박인비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째를 출산했다. 모두 건강하다.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딸을 임신한 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다. 이번 출산으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2006년 프로골퍼로 전향한 박인비는 세계 무대에서 30승 이상을 쌓았다.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7승을 거뒀다.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도 2016년이다.

최근 우승은 2021년 KIA 클래식이다. 2022년 AIG 위민스 오픈 이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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