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난소 건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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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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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참여자에게 난소 나이 자가검사 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KB손보는 난소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여성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난소 건강을 조기에 관리하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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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정보 제공 통해 자녀 계획 수립 등 의사결정에 기여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참여자에게 난소 나이 자가검사 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참여자에게 난소 나이 자가검사 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KB손보는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난소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해 자녀 계획을 미리 고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내달 15일까지 KB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난소 건강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를 풀고 소감을 남기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KB손보는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KB손보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도 직장인 여성 대상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난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트 등 상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0.72명을 기록했다. 저출생 문제는 인구 고령화, 노동력 감소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KB손보는 난소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여성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난소 건강을 조기에 관리하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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