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청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청주시 상당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과 신학휴 상당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당구민 의료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방파스 400팩을 상당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추워지는 시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역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병원이다. 추나요법과 침·약침,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목·허리디스크, 퇴행성 척추·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 한방의료봉사, 국가유공자 및 후손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