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올해 문화예술 분야 명인 명장 공모

 
나주시가 오는 12일까지 올해 문화예술분야 명인과 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신호재 장복수 정종관 노근진 명인·명장의 작품 사진나주시
나주시가 오는 12일까지 올해 문화예술분야 명인과 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신호재, 장복수, 정종관, 노근진 명인·명장의 작품.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오는 12일까지 올해 문화예술 분야 명인과 명장 후보를 공모한다.
 
나주시는 명망과 역량을 갖춘 명인과 명장이 나주만의 문화예술 진흥과 전승을 위한 인력 양성의 기반이라고 보고 지난 2018년부터 격년제로 명인과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명인 부문 대상은 미술과 음악, 무용, 사진 분야 종사자고 명장은 공예산업 종사자가 대상이다. 2개 부문 모두 20년 이상 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어야 하고 3년 이상 나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단체나 주민 20명 이상의 추천 등 신청 자격을 갖춰야 한다. 12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 공적조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 12가지를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실기와 현장 심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명인이나 명장에게 인증패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명인 제1호는 정종관 씨, 2호는 한국화 장복수 씨, 3호는 서양화 신호재 씨다.
 
공예 부문 명장 제1호는 2019년 도예 노근진 씨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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