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그린다'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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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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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DX는 장애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전문 운영자로 성장하는 꿈을 지원하는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일 포스코DX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나머지 최종 진출 6팀에도 KBS 사장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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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DX
[사진=포스코DX]
포스코DX는 장애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전문 운영자로 성장하는 꿈을 지원하는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포스코휴먼스와 한려해상국립공원 주관한다. KBS, 보건복지부, 환경부, 포스코1%나눔재단, 국립공원공단 등이 후원한다. 

해당 공모전은 포스코DX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문별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344개 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환경(Green) 2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5일 포스코DX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나머지 최종 진출 6팀에도 KBS 사장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유튜브 영상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목적"이라며 "지난 6년간 양성된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들을 보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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