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한-케냐 스마트시티 협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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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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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일부터 나흘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2024 케냐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냐는 '비전 2030'을 수립해 나이로비와 콘자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및 교통 최적화) △스마트 에너지(스마트그리드·재생 에너지·에너지 관리) △스마트 인프라(스마트 빌딩·물 관리·공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정덕래 코트라 ICT융복합팀장은 "케냐는 정부 주도의 투자 유치 정책이 활발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해외협력센터', '스마트시티 로드쇼' 등의 사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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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나이로비서 스마트시티 수출상담회 개최

  • 국내기업 10개사, 현지기업 100여개사 참가

지난해 케냐 스마트시티 전시회 현장 사진코트라
지난해 케냐 스마트시티 전시회 현장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일부터 나흘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2024 케냐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케냐 수교 60주년 및 올해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후속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지의 대형 건축 전시회인 '빅 5 컨스트럭트 케냐' 전시회와 함께 연개해 개최되었다. 케냐 스마트시티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100여개 사가 참가했으며 온·오프라인 상담회, 전시회 참관 등이 진행됐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한국과 케냐 기업 간 15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케냐 토지, 공공사업, 주택 및 도시 개발부와 최대 보안업체인 비엠 시큐리티, 현지의 주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리 컨스트럭션, 하워드 험프리스 등도 참여했다.

케냐는 '비전 2030'을 수립해 나이로비와 콘자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및 교통 최적화) △스마트 에너지(스마트그리드·재생 에너지·에너지 관리) △스마트 인프라(스마트 빌딩·물 관리·공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정덕래 코트라 ICT융복합팀장은 "케냐는 정부 주도의 투자 유치 정책이 활발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해외협력센터', '스마트시티 로드쇼' 등의 사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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