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7 21:5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24시간 내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20년 유예시킬까…휴전안으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유예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 고문 등 측근들이 인수위에 러시아가 점유한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동결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노력을 유예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 글자크기 설정
 
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 여사 의혹에 고개를 숙이면서도 야당이 계속해서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악마화", "침소봉대" 등 표현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미 2년이 넘도록 수백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별건의 별건을 수도 없이 이어가며 어마무시하게 많은 사람들이 조사했다. 김건희를 기소할 만한 혐의가 나올 때까지 수사했다"며 "그런데 기소를 못하지 않았냐"고 강조했다. 
 
한은 "트럼프 당선, 수출에 부정적…내년 경상수지 타격 불가피"

한국은행이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당선에 향후 경상수지 타격을 우려했다.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보편 관세, 중국에 대한 압박,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전반적인 통상·수출 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은 내년 경상수지에 영향을 줄 것이다. 경상수지 전망치 역시 수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법원 홈페이지 불통…"디도스 공격 의심"

전국 법원 홈페이지가 7일 오후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견되고 있다. 법원은 데이터 센터를 별도로 두고 있어 바로 탐지해 의심되는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도스는 웹사이트나 온라인서비스에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다.
 
英 3개월 만에 또 금리 인하…0.25%p 내렸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가 추가 금리 인하를 실시했다.

BOE는 7일 기준 금리를 기존 5%에서 4.75%로 내렸다. 지난 8월 이후 또 다시 0.25%를 내렸다.

이번 인하에는 9명의 위원 중 단 1명만 동결 의사를 전했고, 나머지는 인하에 동의했다. 
 
"24시간 내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20년 유예시킬까…휴전안으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유예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 고문 등 측근들이 인수위에 러시아가 점유한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동결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노력을 유예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되면 현재 전선은 그대로 고정되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 1290㎞ 길이의 비무장 지대가 조성된다. 다만 아직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계획을 승인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