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현 상황 사과…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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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1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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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수용하기로 한 특별감찰관에 대해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속도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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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 지금보다 더 민심 따를 것…대통령실과 소통·설득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수용하기로 한 특별감찰관에 대해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속도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지금보다 더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설득하겠다"며 "민심과 함께 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우리 모두 국민 앞에서 더 겸손하고 겸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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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열이가 설득이 될 대상이 아닌데~ 말이 통했으면 이렇게 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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