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농업인의 날 11일…과자대신 가래떡으로 사랑과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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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11-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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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의 대구농협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1월 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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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농협
대구농협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농협]

대구광역시의 대구농협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추수감사제와 더불어 재학생, 교직원, 총동창회 및 학부모 위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1월 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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