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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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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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2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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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 2곳 추가 지정

  •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이충우 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2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10개소(민간 8개소, 가정 2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11월) 2개소(민간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주관 경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고,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이에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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