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에 좌초된 테트라포드 선박서 9명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11-16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지난 15일 울산 방어진에 있는 테트라포드에 54t급 선박이 좌초됐다. [사진=연합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전날 밤 테트라포드에 좌초된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31분께 방어진 화암추 테트라포드에 54t급 저인망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구조대, 연안구조정, 함정을 동원해 좌초된 선박에 있던 승선원 9명 모두를 구조했다.

해당 선박은 이초(암초에서 벗어나 다시 뜨는 것) 작업 이후 자력 항해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방어진항에 입항했다.

선박 좌초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