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내년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은 ‘민희진 사태’ 이후 9조원대로 복귀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36%)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BTS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팬덤 경쟁 심리 회복, 저연차 지적재산권(IP) 수익화 시점에 따라 음반 판매량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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