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국민銀·고대 융합연구원과 빅데이터 활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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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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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카드와 국민은행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유통·거래 관련 연구 협력 △국민카드·국민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금융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인재 양성 협력 △대학생 관광·지역 체험단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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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금융 빅데이터 사업 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에서 육창화 KB국민은행 AI데이터혁신본부 부행장왼쪽부터 김영근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원장 이상열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지난 1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금융 빅데이터 사업 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에서 육창화 KB국민은행 AI데이터혁신본부 부행장(왼쪽부터), 김영근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원장, 이상열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카드와 국민은행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유통·거래 관련 연구 협력 △국민카드·국민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금융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인재 양성 협력 △대학생 관광·지역 체험단 운영 등이다.

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개발 사업 타당성·가치 산정 모델 개발, 지역축제·행사의 경제 효과 분석, 전통시장·관광 상권 분석 모델, 소상공인 대상 신용 평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금융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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