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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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1-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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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이터브릭스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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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터브릭스
[사진=데이터브릭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이터브릭스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을 둔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에 적용할 플랫폼 개발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형준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과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금융 고객들이 데이터와 AI 자산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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