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메이딘의 소속사 대표가 멤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메이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이슈 관련해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다"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는 걸그룹 멤버를 소속사 대표 A씨가 성추행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멤버는 소속사 대표에게 강제로 성적 접촉을 당했다고 지난달 26일 주장했으며,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방송은 밝혔다.
메이딘은 9월 첫 미니음반을 내고 데뷔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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