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4’ 전야제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노하우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퓨처스랩 등 굴지의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의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의 중진공 K-스타트업센터(KSC) 입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스토리, 현지 KSC 센터장과 함께하는 Q&A 시간 등 글로벌 투자 생태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사로 참여하는 KSC 입주기업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김효정 노매드헐 대표와 조민희 알리콘 대표, 박규태 어밸브 대표가 직접 참여해 글로벌 진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현지 진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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