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규 콘셉트 원더스(Wonders)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던킨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이 원더스를 적용한 던킨 원더스 강남으로 재탄생했다.
던킨 원더스 강남은 원더스 콘셉트를 적용한 첫 매장인 '던킨 원더스 청담'에 이은 두 번째 원더스 매장이다. 원더스는 제품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던킨은 원더스를 통해 신규 제품과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는 크림브륄레 도넛, 에그베네딕트 도넛 등 수제 스타일 도넛과 함께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등 3개 카테고리의 원더스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원더넛은 파운드케이크와 머핀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케이크 도넛이다.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32레이어즈는 32겹 크루아상 생지로 만들어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을 살린 제품이며, 퍼프는 발효기술로 더 쫄깃한 도넛에 필링을 가득 채운 생도넛 스타일이다.
던킨 관계자는 "색다른 맛과 서비스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원더스 매장을 확장한다"며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생생하게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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