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본 전시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전시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전시로 손꼽힌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에는 31개국에서 5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브랜딩랩의 수상작은 ‘저당 저탄수 글루텐프리 비건 그래놀라’로 열효율이 높고 바삭한 식감과 견과류의 균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에어로스팅 기술을 통해 동상을 수상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그는 “브랜딩랩은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시에 자체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사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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