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종합적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든든신탁 상품은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급 청구 대리인 지정을 통한 투명한 자금 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등 양사의 시니어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노후 준비 솔루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