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지난 29일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31일 예정되어 있던 'CE LA VI TOKYO' 카운트다운 파티 행사의 박재범 공연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제주항공 7C2216편은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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