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3.38%) 오른 7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삼양식품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삼양식품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0.9% 증가한 4604억원, 영업이익은 151.3% 늘어난 909억원으로 추정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 수출 물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 또한 유지 가능할 것”이라며 “곡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조원가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상승한 원달러 환율 또한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