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평화시장을 찾아 청소·경비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깨끗하고 안전한 평화시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상인 대표님들과 근로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도 노동약자들이 더 나은 잍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동약자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동약자지원법'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며 "노동약자지원법이 '노동약자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국회의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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